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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씨에 대한 냉정한 평가

바이든
바이든 대통령

미국의 컬럼니스트 밥 로퍼 (Bob Roper) 씨는 17일 컬럼비아 데일리 트리뷴에 기고한 글에서 바이든 씨에 대해 신랄하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Roper: Joe Biden’s disaster of a presidency) 그의 글은 보수파 뿐만이 아니라 중도파, 심지어 일부 좌파들까지 놀라고 실망하고 있는 “바이든 리더쉽”의 현실을 말해주는 듯하다.

그는 이 칼럼에서 지난 대선에서는 좌파 미디어들이 “오직 트럼트를 떨어뜨리기 위해” 바이든 씨의 허상을 만들고 그 것이 마치 사실인 양 사람들이 믿었다고 주장했다. 그 것은 바이든 씨가 “유능하다” “명석하다’ 혹은 “좋은 사람이다”라는 허상이다.

로퍼 씨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바이든 씨의 실체를 지적했다.

  1. 부끄러웠고 대 실패였던 아프간 철수와 그로 인한 아프간 함락. 미국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2. 지난 40년간 최고 수준인 인플레. 바이든 집권 이후 실시한 경제 정책의 실패 탓이다.

  3. 최악의 범죄율. 급진파 주장에 따라 경찰력을 와해시킨 댓가를 치르고 있다.

  4. 불법이민 정책 실패. 바이든 정권의 잘못된 국경 정책으로 매일 7천 명에서 1만 8천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밀입국하고 있다.

  5. 실패한 에너지 정책. 바이든 씨가 집권하기 전에 미국은 에너지 자립국가였다. 지금 미국은 그의 환경 중심 정책으로 인해 유가 폭등과 경기 침체의 구렁텅이에 빠졌다.

위 주장은 모두 사실과 통계적 팩트에 근거해 있다. 그러니 지금 미국에서 바이든 씨의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거의 무한대의 정책 수단을 가지고 있는 미국 정부가 위기에 대해 이렇게 무력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고 있다. 미국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좌파 미디어의 장단에 춤을 춘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매일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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